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조건, 꼼꼼히 따져보니
청년 채용을 고민하는 기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모두에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이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신청 조건, 절차, 지원금 규모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 글에서 핵심만 콕 집어 정리해 드립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정부가 청년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고용촉진 지원제도입니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되며, 장기근속 청년에게도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2025년부터 달라진 인센티브
기존에는 기업에만 지원금이 지급되었지만, 2025년부터는 장기근속 청년에게도 최대 480만 원이 직접 지급됩니다.
신청 대상 및 자격 조건
기업 조건 – 5인 이상 원칙, 예외 업종 정리
기본 조건은 최근 1년 평균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기업입니다. 다만, 문화콘텐츠·지식서비스·신재생에너지 등 일부 업종은 5인 미만이어도 가능합니다.
- 우선지원대상기업 해당 시 가능
- 소비·향락 업종, 산업재해·임금체불 기업은 제외
청년 조건 – 나이·경력·취업애로 기준 체크리스트
채용일 기준 만 15세~34세 청년이 대상이며, 군필자는 복무기간만큼 연장되어 최대 39세까지 가능합니다.
취업애로청년 인정 조건 (택 1):
-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1년 미만
- 6개월 이상 실업 상태
- 고졸 이하, 폐업한 자영업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신청 전 필수 조건
정규직 채용과 고용 유지 기간
청년을 정규직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근로계약서, 4대 보험 가입 상태, 고용보험 가입 여부 등도 체크해야 합니다.
근로 조건 확인사항
- 주 30시간 이상 근무
- 최저임금 이상 지급
- 고용보험 가입 필수
지원금 혜택은 얼마?
기업에 최대 1,200만 원 지원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 연간 720만 원이 지급됩니다. 해당 청년이 2년 근속 시 480만 원 추가로, 총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청년에게도 최대 480만 원 직접 지급
2025년부터는 장기근속 청년에게도 최대 480만 원 인센티브가 별도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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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 사이트 및 필요 서류
- 신청처: 고용24 누리집
- 필요서류: 근로계약서, 4대보험 가입자 명부, 청년 고용 서류 등
단계별 신청 시기 & 주의사항
- 사업 참여 신청: 채용 후 3개월 이내
- 지원금 신청: 6개월, 9개월, 12개월에 각 단계별
- 기한 초과 시: 지원금 소급 적용 불가
📌 신청 마감 전에 꼭! 일정 체크하고 준비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년이 직접 신청하나요?
아니요. 기업이 신청 주체입니다. 청년은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야 합니다.
Q2. 5인 미만 사업장도 가능한가요?
예외 업종(콘텐츠·지식서비스 등)은 5인 미만도 신청 가능합니다.
Q3. 비정규직도 지원되나요?
불가합니다. 정규직 채용만 인정됩니다.
Q4.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청년 1인 기준 1회 지원 한정입니다. 중복 수급 불가합니다.
Q5. 고졸도 신청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고졸 이하도 취업애로청년 요건에 해당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누가 꼭 챙겨야 할까?
청년 고용을 고민하는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청년을 처음 채용하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제도입니다. 또한, 장기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도 현금 혜택이 주어지니 실속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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